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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탈모약 미녹시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원래 머리카락이 얇은 편이긴 했지만 숱은 많은 편이었는데 큰 애를 낳고 절반이 빠지더니 다시 안 나는 거 있죠...ㅠㅠ

탈모에 좋다는 샴푸도 쓰고 두피에 좋다는 컨디셔너 등등 이것저것 많이 써보고 지금도 쓰고 있지만 현재의 머리카락을 어느 정도 유지해 주는 정도이지 그 이상은 아니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이쁜 사람보다는 머리카락이 많은 사람이 제일 부러운 단계까지 와 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탈모약 미녹시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미녹시딜은 원래 혈관확장제로 고혈압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약물입니다. 고혈압 환자들이 치료를 받던 중 환자들에게서 모발이 자라고 굵어지는 것을 보게 되어 탈모 치료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미녹시딜은 효과가 있나요?

 

탈모에 대해서 확실하게 예방이 된다 안된다 할 수는 없고 사람에 따라 차이도 있지만

미녹시딜을 두피에 바르면 모낭 주변에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가 증가해 모발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보통의 경우 꾸준히 미녹시딜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모낭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낭에 좋은 영양소를 함께 공급해 주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우리가 탈모약을 생각하면 부작용에 대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미녹시딜은 처방전이 없어도 구입이 가능해서 크게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가장 많은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쉐딩이라고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몇 주에서 3개월 정도까지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현상은 모발에 혈류가 증가하면서 빠질 머리카락이 빨리  빠지는 현상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ㅂ분적으로 빠진다던가 너무 많이 빠진다면 부작용으로 보고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는 머리 외에 다른 부분에 털이 많아진다던가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미녹시딜 사용방법

 

미녹시딜은 특별한 사용방법이 있는 건 아니고 머리 감은 후 두피가 완전히 마르고 난 후에 발라줘야 합니다.

하루에 두 번 사용해야 하는데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미녹시딜 5% 의 경우 여성은 한 번만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최소 3개월 이상은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녹시딜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모낭에 좋은 영양소를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중 비오틴은 모발의 구성성분인 케라틴의 합성을 도와 모발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함께 섭취하면 좀 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머리숱이 줄어서 자꾸 스트레스를 받으니 작은 딸내미가 커서 돈 많이 벌어 머리 심어 준다고 하네요..ㅎㅎ

일단 그전에 미녹시딜부터 열심히 써 보려고 합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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