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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불안한 모습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갑자기 엄청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입니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을 느끼고 초조함과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이러한 현상으로 온몸의 열감, 손발 저림, 어지러움, 흉통이나 답답함, 호흡곤란과 가슴이 뛰는 신체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발병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여러 형태로 나타 날 수 있는데 주된 두 가지 형태는 패닉 공황장애와 일반화 공황장애입니다. 패닉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포와 불안을 동반하는 반복적인 패닉 발작이 일어납니다. 이런 발작은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나타나며, 신체의 위험이나 공포를 일으킬만한 상황이 아니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일반화 공황장애는 패닉 발작과는 달리 공포와 불안을 동반하는 반복적인 공황 발작이 일상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발작은 예상 가능한 상황이난 특정한 대상과 관련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는 않았지만 최근 연구에서 주변 환경요인(과도한 스트레스나 직업적 압박, 외부의 불안한 상황, 어린 시절의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이 공황장애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 심리적 요인(정신적 충격, 트라우마, 과도한 염려나 불안, 사회적인 압력, 심리적인 스트레스)과 유전적 요인(가족 내에서 공황장애가 있을 경우, 유전적인 요인은 개인의 뇌 활동이나 화학 물질에 영향을 줄 수 있음) 그리고 뇌 활동의 불균형(공황장애 환자의 뇌 활동에는 일부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데 뇌의 신경전달불질인 세로토니, 노르에피네프린, 감마 아미노뷰티릭 산과 관련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은 공황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공황장애 증상으로는 갑자스런 공포나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은 평소에 경험하지 않았거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호흡곤란(공황장애에서 가장 흔한 증상으로 호흡이 곤란해져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등골에 가시가 돋치는 듯한 고통을 느낄 수 있음), 심장 박동 속도 증가(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심장 박동 속도가 증가하는데 맥박이 빨라짐으로 불안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생체의 자율적 반응(땀이 많이 나거나 몸이 떨리는 등 생체의 자율적인 반응이 나기도 하는데 과도한 불안이나 공포로 인함)과 숨이 막히는 느낌 같은 증상도 있습니다. 일부 공황장애 환자는 특정한 장소나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실존적인 위기나 생존 위협에 대한 강한 공포로 몸이나 마음이 제어 불능 상태가 되는 패닉 어택이 나타 날수 도 있으며 공황 발작을 피하기 위해 특정 장소나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공황 발작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지가 중요한데 발작이 주기적이고 반복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보고 전문가에게 삼담해 보아야 합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 완치 가능할까요?


공황장애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심리치료, 약물치료, 인지행동요법 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는 환자의 태도와 정서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집중력, 대처능력등의 긍정적인 요소를 강조하며 심리치료 접근법의 하나 인지행동치료로 개인이 공황장애와 관련된 부정적인 사고와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변경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심리치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기술인 침착한 호흡, 심리적 지지, 근이완을 포함 하는 침착한 호흡법, 근이완법, 심리적 지지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공황장애 치료에서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밥법으로 주로 항안정제와 항우울제를 사용합니다. 항안정제는 공황발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항우울제는 공황장애와 함께 오는 우울증을 완화시켜 주며 증상 제발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인 신경전달물징의 양을 규제함으로 불안과 공포감을 주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운동 또는 명상과 식이요법, 수면개선, 알코올과 담배 같은 중독성 물질 섭취를 피하며 일상적인 생활 방식을 조정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면 공황장애의 발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이 되며 조절 가능합니다.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지원 네트워크를 참여하며 서로에게 지지를 제공하며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공황발작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 인지행동치료, 심리치료등 증상과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면 대부분 완치에 가깝게 치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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